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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혜원님^^*
주말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티비에 보니 휴가가는 모습들을 보여주더군요 도로가 벌써 막혔다고 하던데,,, 혜원님은 휴가 떠나지 않는지요
토요일인데 물건 바로 받으셔서 안심입니다. 토, 일요일은~~~ 울 옆지기와 들일을 하는 날이라 새벽부터 논으로, 밭으로 돌아다니다 보니 배송확인도 아직 못해봤네요
오후에 해가 길어서 밭에서 오래 있다가 집으로 내려오니 벌써 8시가 넘어서서 급하게 저녁하고 치우고 살림을 사는것이 이렇네요 그래도 바람이 산들산들 불어주는것이 엊그제 내린 비가 단단히 효자 노릇한듯 싶고, 더위도 어느정도 지나갔지 싶은 마음이 듭니다.
못생긴 야채들 맛나게 드셔 주신다니 고맙고 내일이 칠월의 마지막 날이군요 멋진 마무리 하시며,,, 가족분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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