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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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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이슬 |
제목 : |
봄비...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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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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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밤새 비가 왔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니 비님은 갔습니다.
묽은 감정을 가지고
머얼리 갔습니다.
대신 안개를 주고 갔습니다.
희미한 그림자 만이라도 간직하라고
안개만 뿌리고 갔습니다. * * * * * * * * * * * * * * * * *
안녕하세요. 비가 그치고 상큼한 아침입니다. 보내주신 된장 잘 받았습니다. 아직 된장찌개는 해 먹지 않았는데... 먹고 또 이야기 할께요.(찍어 먹어보니 맛이 좋더군요) 그럼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사세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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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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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잎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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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
04-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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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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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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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 |
04-15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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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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