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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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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뫼안해 |
제목 : |
반가운 된장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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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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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창화님^^*
안녕하세요 방금 끝낸 통화,,, 반가운 목소리도 듣고 고마웠습니다. 정다운 글을 읽고보니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라디오에서 서울에 제법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하던데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겨울이 성큼 다가왔죠 이곳도 비가 조금내렸지만 몸으로 느껴지는 추위는 한없이 크게 느껴집니다
기다리던 된장을 빠르게 보낼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된장을 먼저 보내야 하나 많이 고민하고 전화드리려 했는데 된장을 일찍 받았으면 한다는 울 옆지기의 전갈에 얼씨구나(ㅎㅎ) 싶어서 얼른 보냈답니다.
그러구 나서는 고춧가루는 좀 천천히 보낼껄"" 하는 늦은 생각에 뒷북을 치고 있답니다. 고사리는 월요일에 보낼께요 바로 보내면 화요일 도착이니 쪼맨한 상자 받으세요 한참 뒤에 보내려면 깜빡하는 까마귀때문에 생각날때 바로 바로 해결해야 한답니다.
된장찌개 따끈하게 끓여서 맛있게 드시고 감기 조심하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항상 염려해주시고 찾아주시는 마음 잊지않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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