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ulga님^^* 안녕하세요 가족님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죠~~~ 낮에 아무리 봄볕처럼 화사하고 포근해도 해가 넘어가면 으스스 추워서 따뜻한 아랫목을 찾게되니 겨울은 겨울인가 봅니다. 쌀 이제 없는데 어쩌죠"" 올해 또 나락심어 가을이면 햅쌀이 나오니 9월경에 미리 연락을 주시면 꼭 남겨두겠습니다. 일년양식으로 남겨둔 쌀도 늦게 주문을 하신님들이 많으셔서 조금씩 나누다 보니 저희도 부족해서 장에서 사다먹게 생겼답니다. 죄송하고 아쉽지만 저도 어쩔수가 없네요 나물은~~~ 고사리 조금 남은것은 울 가족 먹으려고 두었고 자연산 취나물은 모두 팔리고 재배 취나물은 있습니다. 그리고 들미순은 조금 남아있답니다. 드릴수 있는 나물이 고사리 조금하고 들미순이네요 재배취나물은 주문하신님께 조금씩 나누고 있답니다. 오늘 명절아래 물품 모두 발송하고 내일부터 명절까지 휴가받은 기분입니다. 장독에 한지도 곱게 갈아주고 아이들 오면 장봐서 전도 부치고 튀김과 나물도 하고 탕국도 끓여서 먹이고는 아이들과 밀린일들을 하려고 마음을 먹고있답니다. 맛있는 명절음식 많이 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잊지않고 찾아주신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