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정 어머님^^* 안녕하세요 새해 가족분들과 즐겁게 지내셨죠 눈 때문에 친정 나들이를 못 하셨군요 친정부모님께서 눈 길이 걱정되어 보고 싶은 마음을 꾹 참고 다음에 만나자고 하셨나 봅니다. 부모님의 깊은 사랑이 느껴지네요 이곳은 어젯밤에 또 눈이 내렸답니다. 앞에 내린 눈도 녹지 않아서 온 마을이 하얀색인데,,, 그곳에 또 눈이 오니 어디가 도로인지 논인지 멀리서 바라보니 구별이 되지 않네요 차도 사람도 보이지 않고 조용합니다. 된장 맛있게 드셨다니 행복하구요 다음번에도 맛있는 된장 정성껏 보낼게요 날씨가 차갑습니다. 가족분 감기 조심하시고 새해에는 즐거움과 행복한 일들 많이 만드세요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