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오아시스를 통해 알게된 진간장.. 한땀한땀 만들어내신 것 같더라구요.. 올해 여름쯤? 이유도 모른채 한~참 품절되어 어머니가 속상하여서 다른 세군데 간장을 시켜보곤 했는데 맘에 들어하지 않으셨죠. 되려 혼났습니다. ㅎㅎ 그러던중 이 사이트를 이제야 알게됩니다. 스마트폰이 생기고 인터넷이 발달한 이 시기에 정감있는 웹사이트가 남아있군요. 지리산 솔뫼.... 모든건 사람의 손길이 있어야한다는 옛날말을 이제는 알 듯 해요 저희 어머니가 간장을 더 구비해놓자고 하셔서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음식은 좋지만 식자재는 만드는 사람의 노고를 알 수 있어 더 좋습니다. 지금 어머니는 달래장을 만들어 드시고 계세요. 왜이리 행복할까요? 이런 시간들은 정말 귀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런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길 바라며.. 고단한 일들은 자그마한 행복들로 찾아오기 바랍니다. 혜민이네님^^* 안녕하세요 오아시스에서 만나 뵙다가, 이곳에서 만나니 반가움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 그동안 품절이라 불편하셨죠 모든 제품을 다 보내려면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하루에도 몇 통의 전화와 이곳에 주문으로 더 시간을 지체할 수가 없었답니다. 아직 건강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마음을 알기에 진간장만큼은 품절되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어머님께서 만드시는 달래장! 생각만 해도 군침이 돕니다. 오늘 이웃 장에 가보니 달래가 나와있던데 다음에는 저도 달래장 만들어 먹고 싶어 지네요 주문하신 진간장은~~~ 월요일(25일) 정성껏 포장해서 보내겠습니다. 도착하면 냉장실에 넣어두고 드세요 오랫동안 두고 드실 것은 김치냉장고 보관이 좋더군요 아침저녁 일교차가 큽니다. 가족분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어머님께 고맙다는 인사 대신 전해주세요 믿고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