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윤경님^^* 안녕하세요 답장이 너무 늦었죠 지금쯤 고운 꿈 꾸시고 계시지 않을까 싶네요 된장 잘 도착했군요 박스위에 누어런 포장지로 포장을 해서 보내고 후회를 했답니다. 기왕이면 한지에 포장을 해서 보낼껄 싶었는데 혹시라도 한지 사이로 비칠까봐~~ 어쩔까 하다가 두꺼운 포장지를 선택했답니다. 포장상태가 마음에 드신다니 제 마음도 기쁘고 안심이 되네요 채소밭을 보니 피망이 두 알 열었더군요 비가 많이 와서 한 알은 벌레가 약간 먹었죠 그래도 완전한 무 농약이라서 이해 하시리라 믿으면서 넣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네요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저녁 보내시고 행복하고 활기찬 아침을 맞이하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