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늦게 인사드리네요 울산이에요 된장국 먹을때마다 늘 생각났어요 발송이 조금 늦다고 직접전화도 주시고 같이 넣어주신 간장이랑 둥굴레도 맛있더군요 간장이 맛있어서 미역국도 여러번 끓여 먹었어요 취나물은 친정엄마께 드려서 맛은 못봤지만 향이 굉장히 진하고 좋더군요 받고는 너무 고맙고 고향에서 누군가 보낸듯했어요 이런 마음때문인지 비올땐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요즘은 전원생활이 하고 싶기도 하구요^^ 애들 아빠도 된장 맛있다고 그러구요 저는 친정에서 늘 가져다 먹다 엄마께 미안해서라도 담궈먹어야지 했는데 엄두가 안 나서요 앞으로 애용할께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