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미님^^* 안녕하세요 저녁은 맛있게 드셨는지요 어제 발송한 물품들이 님들 품으로 갔는지 확인도 못해봤는데 바로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늦은 오후에 한바탕 요란한 소나기 한차례 지나갔답니다. 이것 저것 거둬들이고 뜀박질 열씨미 했더니 ㅎㅎ 살빠지는 소리가 마구마구 들리네요 연일 비가 계속 내리는 바람에 채소들이 숨 죽이는지~~~ 제때 열매도 못맺고 사그라들고 꽃도 못피우고 수확이 영 적네요 마음은 박스가득 채우고 싶은데 널널하게 보내서 빈 공간은 제마음으로 채웠답니다. 그 마음까지 읽어주시니 행복하답니다. 편안하게 주무실 시간이네요 좋은 꿈 많이 꾸시고 기분좋은 아침을 여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