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경님^^* 안녕 하세요 비가 그치고 싶은 생각이 없나 봅니다. 한시도 쉬지않고 계속 내리네요 서울에도 비가 오는지요? 아침 일찍 집앞 텃밭에 비와 함께 친구 집에서 키워서 보내준 김장 배추모종을 심었답니다. 비 맞으며 잘 자라겠죠 언니가 제게도 전화를 하셨답니다. 맛있게 드시고 계신다는 인사와 함께 친구집에 보내고 싶다고 주소도 알려주시던걸요 추석선물 하시고 싶은 분들 주소와 전번 미리 미리 알아보시고 연락주세요 추석 가까이 에는 택배가 복잡해서 당일날 들어가기 힘들지도 모른답니다. 수경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가족분들과 좋은 시간 보내세요 늘 건강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