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경희님^^* 지금쯤 고향에 도착하셨는지 아님 고속도로 위에서 고향 그리며 행복한 생각을 하시는지~~~ 길 많이 막히죠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서도 언제 오려나 많이 기다리고 계실겁니다. 그럴수록 안전운행 아시죠!! 점심때 집에서 칼국수를 밀어서 만들어 먹고 내일 몇가지 나물과 탕국을 준비하려고 오후에 함양읍으로 나가면서 보니~~ 마을 어귀에 알록달록한 객지 자가용들이 줄을 지어 서 있고 마을 잔디밭에는 고기파티까지 열려서 오붓한 가족애를 자랑하고 있더군요 즐거운 웃음소리가 마을을 밝게 만들어 주더군요 경희님^^* 된장 선물 모두 좋아하셨다니 저 너무 기분 좋습니다. 이 모두가 보내주신 정성 덕분이지요 정성의린 음식 장만하시고 부모님과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고향 가시는 마음 바빴을텐데 제게까지 신경써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