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런 들판 보기좋게 익었겠지요 차를 타고 부산 변두리(학교땜에~)로 다니면서 안해님 생각이 절로났어요 나락이 익을때까지 고추가 익을때까지 힘들게 고생한 생각요 키워서 거두는 만족이 대단하지요 보내준 맛있는 먹거리들 잘 먹고있답니다. 남편도 아들도 솔뫼된장 없으면 밥을 못 먹으니 늘 감사해요 책을 읽다가 좋은 글귀가 있어서 적어놓아요 고마움의 표현을 한줄의 글로... 언제나 건강하세요 ~~~ 영원을 위한 기도 ~~~~ 누구나 자기 존재의 근원을 찾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라고 권하고 싶다. 진실한 기도는 어떤 종교적인 의식이나 형색이 필요없다. 오로지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된다. 순간순간 간절한 소망을 담은 진지한 기도가 당신의 영혼을 다스려 줄 것이다. 그리고 기도에 필요한 것은 침묵이다. 말은 생각을 일으키고 정신을 흐트려 놓는다. 우주의 언어인 거룩한 그 침묵은 안과 밖이 하나가 되게 한다. 법정스님 <<홀로사는 즐거움>> 中 ~~영혼에는 무엇이 필요한가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