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도 살수 없는 귀한 것을 매번 항상 챙겨주시니.. 그저 그저 고맙기만 할따름입니다.. 솔뫼안해님은 꼭 친정 어머니 같아요.. 잘 먹겠습니다.. 배달이 오후 늦게 6시경에 왔어요.. 부랴부랴 무공해 햅쌀로 밥해서 막장에 참기름 한방울 치고 둠뿍 떠서 상추에 싸먹었습니다.. 또 여러번 주문했다고 답례로 주신 청국장을 된장에 곁들여서 끓였어요..먹으니 ..속이 참 편안해지더군요.. 이상하게 청국장이 겉으론 냄새도 않나는게.. 끓이니 그 구수한 자연의 맛이란.. 정말 기대 이상이더군요.. 집에서도 청국장 만들어봤는데.. 도저히 이 맛을 따라올수 없는듯.. 그럼 환절기 건강유의하시고..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