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글 올리네요. 그간 잠깐씩 들러보긴 했지요. 오늘 집에 와보니 제일 반가운것 된장 정말 그리웠답니다. 지인이 시골에서 된장을 많이 갖다 줘 서 여태 먹긴 했지만 이곳 된장이 정말로 생각 많이 났더랬지 요 고추가루가 급한것이아니라서 그냥 있다가 자꾸 된장생각이 나고 먹고싶고 해서 그냥 빨리 보내달라고 한것이지요 이것저것 덤으로 챙겨 보내주셔서 넘 고맙구요 정말 잘 먹겠슴니다.낼 아침은 된장찌게 보글보글 끓여서 먹을 생각 하니 벌써 군침이 도네요. 아마도 이곳 된장 맛은 그누구도 따라올수 없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정성이 들어가서 더욱 맛이 있나봐요 이렇게 안 심하고 먹을 좋은 먹거리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