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드렸을때 저를 모르시길래 섭섭했는데 다른 경순씨도 솔뫼 농원을 이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놀라웠어요. 보내주신 고구마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어요. 자그마한 앙파로 내일은 된장찌개를 맛있게 끊여 먹어야 겠어요. 솔뫼 농원에 아이들 데리고 가고 싶어요. 남편하는 일이 요즘 바빠서 짬이 나질 않네요. 상상으로만 달려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