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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제목 : 대구로 만드는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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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두고두고 즐기려면…

잘말려 조려먹고 아가미 등은 젓갈로 담가먹기.

◆ 잘 말리면 입맛 돋우는 밑반찬
 생선은 말리면 맛이 좋아진다. 수분이 빠져 쫄깃해지고 단백질 분해 효소가 높아져 감칠맛이 더해지기 때문. 대구는 다른 생선에 비해 수분이 많고 살이 많아 말리는 게 쉽지 않지만 요즘처럼 춥고 바람이 많이 부는 때는 말리기도 수월하다.
 대구의 내장을 빼고 소금을 뿌린 다음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면 얼었다 말랐다를 반복한다. 베란다에서 말린다면 창문을 열어둔다. 겉이 꾸둑꾸둑하게 마른 대구는 냉동실에 보관하면 여름까지 활용할 수 있다.
 말린 대구는 탕으로 끓여도 되고 쪄 먹어도 좋다. 회로 먹기도 한다.
 냄비에 말린 대구를 넣고 쌀뜨물을 자작하게 부은 다음 마늘·파·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 조려도 입맛 돋우는 반찬이 된다.
 ◆ 알·아가미·내장은 젓갈로 담가
 대구는 버리는 부분이 없다. 머리·내장까지 모두 먹는다.
특히 암컷에 들어 있는 알은 젓갈로 담그면 맛있다(수컷에는 이리가 있다). 알을 물에 가볍게 씻어 그릇에 담고 가위로 잘라 굵은 소금을 골고루 뿌린다. 15~20일 두었다가 고운 고춧가루, 다진 마늘, 깨소금 등을 넣고 잘 버무려 하루 정도 뒤에 먹으면 된다.
 신선한 대구는 아가미 부분도 골라내 젓갈을 담가두면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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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리태콩 조림
  : 뜨끈한 대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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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로 만드는 밑반찬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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